불개미 처려닝
테이퍼링이란?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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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퍼링이란?
연준은 작년 6월부터 매달 1200억달러(한화로 140조원)규모의(국채 800억불 + 주택저당증권 400억불)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고 있습니다.
펜데믹 이후 경제가 회복하며 고용과 물가라는 두가지 척도가 정상화되려는 조짐이 보이니 매달 풀던 유동성을
점차적으로 줄여 결국에는 채권매입을 중단하겠다는 것
유동성을 줄이는(줄이는 과정에도 유동성의 절대량은 늘어납니다. 수도꼭지를 점점 잠그더라도 나오는 물의 양이 줄어들 뿐 물 자체는 나오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)
시기/정도/빈도에 대한 컨센서스는
시기 : 올해 말(11월 OR 12월)
정도 : 국채 100억불 + MBS 50억불 = 150억불
빈도 : 45일에 한번씩(연준 정례회의 FOMC는 45일 주기로 열립니다)
👉 결국 올해 말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경우
1200억불 -> 1050억불 -> 900억불 -> 750억불 -> 600억불 -> 450억불 -> 300억불 -> 150불 -> 0달러
45일 주기로 총 8번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면, 테이퍼링 과정이 종료됩니다. 올해 11월 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한다고 가정하면, 내년 10월에는 테이퍼링이 종료됩니다. 이는 곧 더이상 인위적인 유동성 공급은 없다는 얘기
위, 과정이 끝나야 비로소 금리인상을 "논의"할 수 있습니다.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벤버냉키 연준의장 시절 테이퍼링 이후 금리인상까지 1년 2개월이 걸렸습니다. 테이퍼링 기간 동안 미국 지수는 15%가까이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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